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청 대가야홀에서 지난 8월 25일 오후 2시 제6기 고령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고령군 제공]
보고회에는 각 분야 팀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고령군 복지정책의 이정표가 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경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객관적인 사회지표 분석과 주민 욕구조사, 현장 심층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발굴한 핵심 과제와 전략사업도 공유·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보장정책의 방향과 세부 사업을 담는 지역복지 청사진 역할을 한다.
제6기 계획은 ‘함께 성장하고 모두가 누리는 힘 있는 고령’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고령군 특성을 반영한 사회보장사업 39개와 지역발전전략사업 20개 등 모두 59개 사업을 제시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관 전담팀과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더욱 완성도 높은 보장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따뜻한 이웃사촌 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주민 욕구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정책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제시된 59개 사업을 구체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성과로 연결하는 일이 앞으로의 과제로 꼽힌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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