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권한대행 정광호)은 고 이남철 군수가 지병으로 지난 1일 별세함에 따라 정광호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맡아 군정을 이끌어간다고 밝혔다.
고령군청 전경[고령군 제공]
정광호 권한대행은 2027년 4월 보궐선거에서 차기 군수가 선출돼 취임할 때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 군정 전반을 지휘한다.
고령군은 고 이남철 군수의 생전 뜻과 군정에 대한 헌신을 기리며 군민들의 깊은 애도 속에 지난 3일 영결식을 거행했다. 영결식을 비롯한 군장 절차도 엄숙히 마무리했다.
군은 장례 절차를 마친 뒤 주요 간부회의를 소집해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군정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행정 공백을 막고 주요 현안에 차질 없이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정광호 고령군수 권한대행은 “군정의 중심은 언제나 군민인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군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공직자에게 주어진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민생 현안과 대민행정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고령군은 갑작스러운 군정 변화로 인한 군민들의 우려를 덜기 위해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입장과 향후 군정 운영 방향도 밝혔다. 주요 현안과 대민행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권한대행 체제의 안정적인 정착은 군민의 불안을 줄이고 행정 신뢰를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차기 군수가 취임할 때까지 민생 현안과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관리하는 일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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