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지난 10일 ‘2026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정책 추진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며 농촌형 청년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의성군 제공]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상으로, 2018년부터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자체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정책 추진과 입법, 소통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지수를 바탕으로 정책과 소통, 청년참여도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를 토대로 최종 수상지역을 선정했다.
의성군은 청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청년 관련 행사 개최와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한 청년 역량 강화·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 친화적인 지역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2023년 경북 최초 종합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정책대상, 2025년 소통대상에 이어 올해 소통대상을 받았다. 도시지역과 다른 농촌 여건 속에서도 지역 특성과 청년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은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해 온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의성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년의 활동과 교류를 지원하고 지역 수요에 맞춘 농촌형 청년정책을 이어온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다. 청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문화·역량 강화 지원을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연결하는 일이 앞으로의 과제로 꼽힌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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