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봉화군민회관에서 오는 9월 20일 ‘제2회 봉화글로벌가요제’ 2차 예선을 개최한다. 전국 6개 권역에서 열린 1차 예선을 통과한 27명(팀)이 본선 진출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제2회 봉화글로벌가요제 2차 예선[봉화군 제공]
최종 선발된 12명(팀)은 오는 10월 17일 봉화 송이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에 오른다.
‘제2회 봉화글로벌가요제’는 국내외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노래로 소통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행사다.
지난 8월부터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안동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진행한 1차 예선에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치열한 경합을 거쳐 2차 예선에 진출할 27명(팀)을 선발했다.
이번 2차 예선에는 중국과 대만, 몽골,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가요제’의 의미를 더한다.
전문 음악인과 방송 관계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가창력과 음악적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위원으로는 바리톤 권대일과 가수 최정호, 안동MBC 강병규 PD 등이 참여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봉화를 찾아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가요제가 봉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성장하고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봉화글로벌가요제’는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본선은 오는 10월 17일 송이축제 기간 중 봉화 송이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본선 무대에는 초청가수 장한별과 정혜린의 공연이 펼쳐진다. 제1회 봉화글로벌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코스탄히스페의 축하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는 국적과 지역의 경계를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며 봉화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문화축제의 무대로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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