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양육하는 조부모 7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자기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드림스타트 조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2026년 드림스타트 조부모 교육[군위군 제공]
이번 교육은 ‘단풍드는 가을, 나를 다시 만나다’를 주제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손자녀 양육으로 인한 조부모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자신을 돌아보며 정서적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미술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는 활동부터 내면의 생각과 감정을 살펴보는 미술활동, 나에게 선물하는 팔찌 만들기 등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자신을 이해하고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손자녀 양육에 집중하느라 자신의 감정을 돌볼 기회가 부족했던 조부모들이 미술활동에 참여하며 마음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11월에는 문화·체험활동을 마련해 조부모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비슷한 양육 경험을 가진 조부모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마음을 나누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경숙 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손자녀를 돌보느라 자신의 마음을 살필 여유가 부족했던 조부모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뿐 아니라 가족의 어려움과 필요를 함께 살피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특히 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과 양육 역량을 지원해 아동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조부모 교육은 손자녀를 돌보는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가족 전체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위군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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