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이동식 베드 이용 유기농 묘삼 생산 기술보급

  관행 하우스 대비 경지면적 50%이상 증대, 무농약·유기재배 가능

2016.03.21 (월) 15:26:00 최종편집 : 2016.03.21 (월) 15:26:00      



이동식 베드 이용 유기농 묘삼 생산 기술보급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풍기인삼시험장에서 개발한 ‘이동식 베드를 이용한 묘삼 생산기술’보급을 위해 도비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도내 영주, 경주지역 3개소에 사업비 120백만원을 지원해 보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묘삼생산 시장은 현재 200∼300억원으로 추정되며, 새싹인삼, 수경재배인삼과 무농약, 유기농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1,000억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보급되는 묘삼 생산기술은 시설내 평면에서 좌우로 이동이 가능한 베드를 만들어 최소한의 작업공간만 확보하고 나머지 공간을 모두 이용해 묘삼이나 인삼을 생산할 수 있으며,

특히, 이동식 베드를 활용하여 관행 하우스에 비해 경지면적이 50% 이상 증대, 파종·정식·수확 등 농작업에서 노동력 절감, 무농약, 유기재배가 가능하고, 온도, 광 등의 재배환경을 인삼생육에 최적으로 연중 조절할 수 있어 ICT 융합기술과의 접목도 가능하다.

풍기인삼시험장 권태룡 장장은“관행 묘삼은 노지에서 생산이 되기 때문에 기상환경, 병해충 등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자재비 및 인건비 등의 증가로 인한 경영비 악화가 가중돼 안정된 생산기술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현장실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시범사업화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인삼은 타 작물과는 다르게 육묘기간이 15개월 이상으로 노지에서의 관리기간이 길어 수량과 품질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동식 묘삼 생산기술을 이용하면 농가의 경영비를 줄이고 고품질 묘삼의 안정생산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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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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