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4월 30일 도시재생대학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의 실천주체인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계림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40여명이 청주 소나무길, 수암골 일원을 현장답사하였다.

청주 중앙동 소나무길은 가로환경 개선, 광장조성, 건물 활용을 통해 상가를 활성화한 곳이며, 수암골 벽화마을과 카페거리는 노후된 주거지를 활성화 시킨 우수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이번 답사를 통하여 협의체 회원들은 선진사례를 상주시 실정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를 얻고 주민스스로 주체가 되어야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을 실감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의 주민역할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답사에 참여한 회원은“도시재생은 주민의 참여가 중요하고, 막연했던 도시재생에서의 주민들의 역할과 선진사례들을 오늘 답사로 현실적으로 구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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