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니어클럽(관장 수초스님)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내 1층 식당 공간을 활용해 노인일자리사업 ‘좋은 날 너나들이 매점’을 개소하고, 5월 20일 오픈식을 가졌다.
‘좋은 날 너나들이 매점’은 2019년도 상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공유재산 사용허가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시범 운영해 왔으며, 이날 오픈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알리고 정식 운영한다.
‘좋은 날 너나들이 매점’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내 1층 식당 일부 공간(면적 112.23㎡)을 활용한 휴게음식점으로 일정한 교육을 받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8명이 2인1조로 교대 근무하며 평일 10시30분부터 16시30분까지 운영한다.

이번 노인복지관 내 휴게음식점 개소를 통해 어르신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동안 복지관 내의 음식점이 운영되지 않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복지관 이용자 및 시민들에게 편의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전담기관으로써 25개 사업에 1,33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좋은 날 너나들이 매점’ 외에 으뜸국수집, 청춘머리방 등 6개 제조·판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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