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구미경찰서 외사계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 지원을 위해 맞춤형 ‘다문화 운전면허 교실‘ 첫 개강․운영에 들어갔다.
다국적 시대를 맞아 한국교통문화에 익숙지 않은 관내 구미거주 이주여성대상으로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접 파견나온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의 외국인 수강생은 총 30여명(베트남 17명, 중국 2명, 캄보디아 4명, 필리핀 2명, 태국 3명, 키르키즈스탄 1명 등)으로 다국어로 번역된 맞춤식 교재를 제공하여 운전면허 습득에 필요한 이론과정을 설명함으로써 좀 더 수월하게 학과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운전면허 취득을 돕는다.
첫 개강부터 이주여성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수업에 참석한 베트남에서 온 레티투항씨는 “운전을 하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한국교통문화도 제대로 알고 직접 운전하고 다닐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니 넘 기쁘다” 라고 말했다.
구미서 외사계는 개강 중에도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모든 외국인은 수시 등록도 가능하여 운전면허 서비스의 수혜자를 계속 확대하여 운영하고, 향후 결혼이주여성들이 진정한 우리사회 구성원으로써 법을 준수하며 생활하도록 준법의식 고취 및 교통법규준수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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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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