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동장 채인기)에서는 8월 26일(토) 오전 9시에 계림동 도시재생주민위원회(회장 송현재)에서 주최하고, 계림동 마을가꾸기 이웃사촌 봉사단에서 주관하는 쓰담걷기(플로깅) 데이 행사가 열렸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걷는다는 의미의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 순화어로 스웨덴어 줍다(plocka up)와 조깅(jogga)의 합성어 ‘줍깅’으로도 잘 알려진 말이다.
이날 쓰담걷기 행사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참여자들이 많았으며, 다 같이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송현재 도시재생주민위원회장은 “주말임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작은 활동이 점점 많은 관심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쓰담걷기 행사로 모두에게 건강하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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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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