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서면(면장 손성호)에서는 11월 8일(수) 상주농협 신촌지점 전정(내서면 신촌2길 23)에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했다.

올해 내서면 건조벼 매입 물량은 135톤(3,380포/40kg)으로 농가 46호가 참여한 가운데 전량 대형 톤백(800kg)으로 매입했다. 매입 품종은 일품과 해담 쌀이며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중 확정하여 지급되고,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포대당 3만원의 우선 정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 현장에서는 차량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교통혼잡을 통제하고, 지게차·운송차 운전자 등 매입 관련 종사자 및 농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어 원활한 매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했다.

손성호 내서면장은 “올해 냉해 및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려운 영농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수확을 해내신 농업인들에게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통해 소득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