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는 11월 13일(월) 14:00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자문위원, 지역 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평화통일시민교실을 개최했다.

평화통일시민교실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개회식, 강연(강동완 동아대교수) 및 질의응답, 설문지 작성, 평화통일 사행시 시상 및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평화통일시민교실에 함께해주신 지역 단체 회원, 시민,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통일대북정책과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 강화에 역점을 두어 실시하게 됨”을 밝혔다.

본 강연은 강동완 동아대 교수의 문화로 여는 통일과 북한의 인권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했으며 시민들이 통일문제에 대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분단이 익숙한 우리의 삶에 자유민주주의 기반한 통일이 한반도에 정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아내는 시간도 가졌다.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통일담론 확산을 위한 시민과 청소년 통일 교육, 북한이탈주민정착 지원활동 등 맞춤형 통일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연합방송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