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6일 남부 소방서 강당에서 소방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고 현장 처리 후 경험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근본적 원인과 해결방법, 증상으로 인한 자살충동 예방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소방공무원은 각종사건·사고와 재난현장에서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어, 일반인보다 4~10배 높은 외상 후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를 방치하게 될 경우 직장과 가정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우울증·알코올 의존 등 다른 정신질환을 유발하며 자살충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교육을 받은 소방공무원이 재난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에 대하여 풀어나갈 방법을 몰랐는데 오늘 교육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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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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