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초등학교(교장 손기영)에서는 2016년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우리 할머니 우리 할아버지 사랑해요’ 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하여 학생들에게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지정한 ‘할매•할배의 날’에 맞춰 선산초등에서는 ‘우리 할머니, 우리 할아버지 사랑해요’ 라는 제목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 가족과 함께 일하는 사진,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직업을 체험하는 사진을 공모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가족 간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냄과 더불어 할머니, 할아버지의 땀방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가짐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선산초에서 진행한 사진 공모전은 조부모와 손주가 자주 만나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습득하자는 할매•할배의 날 목적과도 잘 부합하였다. 30여 편의 응모작 중 9편이 선정되었고 그 중에서도 ‘땅콩 밭의 행복’이 영예의 1위(사랑상)를 차지했다. 사랑상(1위)을 받은 3학년 이○○ 학생은 매우 기뻐하며 땅콩 심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할머니를 도와드릴 수 있어서 더 행복 했다며, 받은 상품으로 할머니와 가족들과 함께 쓰고 싶다고 말했다. 행복상을 받은 1학년 자녀를 둔 최○○ 학부모는 공모전으로 자녀가 할머니와 더 가까워 진 것 같다며, 이런 의미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 추진한 백○○ 교사는 ‘할매•할배의 날’ 관련 사진 공모전에 보인 뜨거운 관심이 가족애로 느껴졌다며 , 6월에는 ‘우리 할머니, 우리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영화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산초등학교는 6월에는 ‘우리 할머니, 우리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영화제’ 프로그램, 7월에는 ‘효를 실천하기 위한 우리학교 프로젝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단위학교에서 자체 실정에 맞는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효의 달로 지정된 10월에는 각 학교에서 더욱 다채로운 공모전이 실시될 것으로 예정이어서 세대 간의 만남과 소통을 통한 인성교육으로 진정한 가족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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