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사무소(면장 엄성호) 직원 14명은 3일 간이식 수술 후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면 월명리의 사과재배 농가(농가주 김진홍 59세)를 찾아가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무더위속에서도 사과적과 작업을 도와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농가주 김진홍씨는 “요즘 일손이 없어 적기에 사과적과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공무원의 자발적인 농촌일손 돕기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엄성호 남면장은 “최근 농촌인력의 지속적인 감소와 노동력의 고령화로 일손부족 현상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행정기관에서 솔선수범해서 시름하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 우리 직원들이 일심동체로 화합의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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