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희왕, 부녀회장 이남수)는 연말에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휴경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농경지 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낮 무더위를 피해 20일 새벽5시부터 모인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40명은 호미와 예초기를 가지고 봉산면 신암리 들깨밭에 무성했던 잡초를 제거하고, 예지리에 마련한 2,167㎡의 논과 뚝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렇게 휴경지 경작을 통해 생산된 들깨와 벼는 가을에 수확해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연말에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박희왕 회장과 이남수 부녀회장은 “바쁜 가운데 이른 새벽부터 전 회원이 참석하여 봉사에 앞장서고 하나가 된 모습에 감사드리며,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생각을 하면 가슴이 벅차고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함께한 정준화 봉산면장은 “각자 바쁜 영농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고 전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봉산면이 되는데 앞장서는 봉사단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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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순기자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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