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면 분천 3리에 거주하는 금용분(83세, 여) 어르신이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다가 최근 기름보일러로 교체한 후 남아 있는 연탄을 본인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 싶다며 1,300장을 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이에 지난 12월 1일(금) 소천면사무소(면장 강신곤)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연탄 1,300장을 관내 독거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5세대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연탄 배달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은 “연탄배달 봉사는 처음 해보았는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소천면은 최근 동절기를 맞이하여 면사무소로 쌀, 연탄, 김치, 생필품 등 많은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소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강신곤 면장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공무원이라는 기본을 잊지 않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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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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