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광평중학교 부설 SW영재학급은 지난 23일 SW영재 꿈나무 19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SW영재학급 개강식을 가졌다.
SW영재학급은 미래창조과학부가 SW에 흥미와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심화된 SW교육으로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 미래 SW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미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 심층 및 구술 면접의 전형단계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1년 동안 알고리즘, 로봇프로그래밍, 피지컬컴퓨팅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산업체 현장방문, 전문가 특강 등 112시간의 SW 특화교육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 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OO(광평중, 2학년) 학생은 “평소 컴퓨터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아 혼자 공부하였는데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며, 영재학급 교육과정을 잘 마치고 컴퓨터 보안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영재학급 입학생 선서를 시작으로 입학허가와 영재학급 강사 소개 및 학교장 인사, 2016학년도 영재학급운영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에 이어 금오공대 김영태교수의 ‘창의적인 사고와 미래사회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정부천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인재의 역량으로 창의성과 논리성을 갖춘 문제해결력이 중요한데 SW교육은 이런 역량을 키우는데 매우 효과적이다.”고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록 다른 나라에 비해 SW교육의 출발은 늦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세계 IT분야를 주도할 인재양성에 일조를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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